경기도, 2단계 오염총량 기본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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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뉴스 2020-07-31

[경기도민뉴스/종합] 김영수 기자 = 경기도가 2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시행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7월27일 환경부에서 한강수계 특별시, 광역시, 도 경계지점 목표수질을 고시한 데 따른 것이다.

 



‘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하천에 목표수질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하천으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총량을 관리하는 제도다.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2004년부터 광주시를 시작으로 팔당호 상류 7개시군에서 임의제로 시행했다가 ‘한강수계법’ 개정에 따라 2013년 6월부터 현재까지 의무제로 1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제를 시행하고 있다.


환경부의 시도 경계지점 목표수질 설정 이후 광역자치단체별로 기본계획, 시군별 시행계획 수립 등을 통해 추진한다.


경기도는 1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시행을 통해 시도 경계지점의 수질을 관리제 시행 전보다 크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은 평균 35%, 총인(T-P)은 평균 54% 수치가 낮아졌다.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과 총인(T-P)은 하천의 환경기준을 표시하는 지표 중의 하나로 수치가 낮을수록 수질이 좋은 것을 의미한다.


2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제에서는 1단계보다 BOD는 평균 25%, T-P는 평균 34%를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기도는 총량관리제에 따라 고시 수질을 2030년까지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12월까지 경기도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 수질오염총량관리제 개념도.     © 경기도민뉴스



기본계획은 △시도 경계지점 목표수질을 제외한 경기도 주요하천의 목표수질 설정 △2021년~2030년 시군별, 단위유역별 할당량 산정ㆍ배분사항 등을 포함해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수질 개선에 더욱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2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 목표수질>
■ BOD 기준
△한강G(광진교) 1.7㎎/L→1.7㎎/L
△탄천A(대왕교) 6.8㎎/L→4.0㎎/L
△중랑A(상도교) 8.6㎎/L→4.0㎎/L
△안양A(오금교) 6.2㎎/L→6.2㎎/L
△한강I(행주대교) 4.1㎎/L→3.8㎎/L
△굴포A(굴포2교) 7.9㎎/L→3.9㎎/L
■ T-P 기준
△한강G(광진교) 0.042㎎/L→0.039㎎/L
△탄천A(대왕교) 0.454㎎/L→0.314㎎/L
△중랑A(상도교) 0.575㎎/L→0.220㎎/L
△안양A(오금교) 0.558㎎/L→0.320㎎/L
△한강I(행주대교) 0.236㎎/L→0.214㎎/L
△굴포A(굴포2교) 0.959㎎/L→0.486㎎/L

기사입력 :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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